- 개인 사회관계망을 활용하여 누구나 손쉽게 참여 가능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제6회 국가어항 디지털 사진 공모전'을 6월 28일(금)부터 10월 18일(금)까지 진행한다.
해양수산부는 어촌의 생활‧경제 중심인 국가어항의 중요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고, 국가어항과 어촌을 찾는 방문객을 늘리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국가어항 디지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해왔다.
공모전은 바다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2023년 1월 이후 전국 115개 국가어항에서 촬영한 사진을 가지고 어촌어항관리시스템 누리집(https://naraport.mof.go.kr/)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분야는 경관과 인물을 주제로 하는 전문가 사진 부문과 자유주제인 사회관계망(SNS) 사진 부문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젊은 층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SNS 사진부문을 새롭게 신설하였다. SNS 사진부문은 주제 구분없이 국가어항을 방문하고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SNS 부문이 신설된 만큼 국가어항의 아름다운 모습이 보다 참신하고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담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응모작에 대해서는 공모요건 부합 여부 검토 후,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심사를 거쳐 11월 22일(금) 최종 수상작을 발표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아름답고 활력 넘치는 어항의 풍광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출품을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