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신항 북‘컨’ 배후단지 내 양수기업 입찰 설명회 개최

- 9월 11일까지 사업계획서 접수 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예정

- 9월 11일까지 사업계획서 접수 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예정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1일 오후 2시 부산항 신항 복지플러스센터에서 「북‘컨’ 1단계 항만배후단지 내 물류창고 양수기업 선정을 위한 입찰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현재 신항 내에서 영업 중인 입주기업과 양수에 관심 있는 외부 업체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해 이번 입찰에 대한 업계의 큰 관심을 반영했다.

설명회에서 BPA는 양수인 선정을 위한 평가기준 및 항목 등 입찰내용 전반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이와 병행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이해관계자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신항 배후단지 조성 취지에 어긋나는 불법전대 근절을 위한 공익신고 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에 양수기업을 모집하는 북컨 배후단지 내 물류창고시설은 진해구 용원동 1323번지 내 부지 30,467.1㎡와 건축물 4동, 가설 건축물 4동 등이다.
BPA는 이날 설명회 이후 9월 11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하고, 7일 이내에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업체는 양도업체와 협의해 매매계약을 체결 후 BPA와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운영을 시작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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