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어항관리사업 정밀안전점검 실시

-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지사, 제주시 신양항 대상 국가어항관리사업 정밀안전점검

-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지사, 제주시 신양항 대상 국가어항관리사업 정밀안전점검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지사(지사장 정범수)는 제주시 추자면에 있는 국가어항인 신양항을 대상으로 6.11.(화)~6.13.(목)까지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20일 밝혔다.

제주지사는 「어촌어항법」 제58조에 따라 국가어항 관리사업 일환으로, 국가어항 기본시설물의 현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유지관리 및 시설물 보수 계획을 수립해 시설물의 내구연한 증진 및 재해예방을 목적으로 안전점검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정밀 안전점검은 4년 주기에 맞춰 정밀 육안 조사와 비파괴 강도 측정, 수중 점검 등의 현장 시험조사로 시설물의 내구성 상태와 손상 여부 등을 정밀 분석 후, 시설물의 안전등급 산정이 진행된다.

향후 제주지사는 이번 정밀안전점검을 통해 확인된 보수가 필요한 취약시설 및 파손시설은 해당 관리청과 협의를 거쳐 연차별 조치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정범수 제주지사장은 “지사는 제주권역에 있는 국가어항 안전점검을 수행하여 확인한 취약시설 및 파손시설에 대해 어항 이용자의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한 어항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지사는 제주권역 국가어항 5개와 지방어항 19개항을 대상으로 어항 기본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어항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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