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 테크노 자동차센터 ‘미래차전환 종합지원사업’ 논의
(재)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 원장 서규석)는 14일 충남TP 자동차센터(예산) 2층 회의실에서 ‘미래차전환 종합지원사업’의 기업-R&D전문가 매칭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래차전환 종합지원사업’은 내연기관 자동차의 환경 규제 및 미래차 산업분야 확산에 따라 충남도 내 자동차 부품기업이 미래 산업으로 재편할 수 있도록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충남TP는 충남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미래차 전환 지원 협의체, 충남 미래차 전후방 기업 혁신 성장 협의회 등을 운영하며 2030년 까지 200개 사를 미래차 기업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기술지원(△시제품제작 △국내외 인증 및 특허지원 △기술컨설팅)과 사업화지원을 위한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미래차전환 종합지원 사업의 개요와 운영 규칙, 목표 및 일정 등을 사업에 참여하는 12개 기업 관계자에게 설명하고 R&D 전문가 매칭을 진행했다. 이어 충남TP 및 유관기관에서 수행 중인 타 사업과의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충남TP와 수혜기업, 전문가는 3자 협약 형태로 사업을 수행하며 R&D 아이템 발굴 및 RFP 작성을 목표로 주기적으로 Cell Croup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 이후 참여하는 12개의 기업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과제를 수행하고 11월에 완료평가를 진행한다.
충남TP 자동차센터 관계자는 “충남 미래차전환 종합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들이 미래차로 전환하는 것에 있어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업의 애로 사항을 해결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