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마지막 퍼즐

- 5월 중 잔여부지 8만 8천㎡에 대한 사전협의 신청 접수 예정

- 5월 중 잔여부지 8만 8천㎡에 대한 사전협의 신청 접수 예정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전자상거래 특화구역(해양수산부 공고 제2020-1116호)」 잔여부지 약 8만 8천㎡를 대상으로 국제물류센터(Global Distribution Center, GDC) 운영 등 전자상거래 특화 물류단지 입주 희망기업의 투자유치를 내달 중 추진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미래투자 가능성에 중점을 둔 민간제안사업으로 추진되며, 참여희망기업은 해당 구역에 대해 자율적으로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아암물류2단지는 전국 최대 해상통관장 유치, 종합보세구역 지정을 통해 전자상거래 물류에 최적화된 부지로 ▴수도권과 인접한 인천항의 지리적 이점 ▴인천공항과의 Sea&Air 연계 ▴대중국 카페리 서비스 등 물류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유관기관 및 특화기업 집적화, 물류환경 개선을 통해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를 국내 최고의 전자상거래 특화단지로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번 입주기업 모집절차에 전자상거래 특화기업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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