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일본-도쿄조선해양산업전시회 개막 – 19개 업체 컨소시엄 참여

- 한국관 해양 조선 분야 19개 업체 컨소시엄 구성 참여
- 30국 이상 600개 업체 이상, 3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 진행

- 한국관 해양 조선 분야 19개 업체 컨소시엄 구성 참여
- 30국 이상 600개 업체 이상, 3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 진행


 

4월 10일 일본도쿄조선해양산업시회 (Sea Japan 2024 : 이하 ‘씨제팬 2024’)가 개최가 된다.
‘일본도쿄조선해양산업시회는’는 인포마 마켓 재팬(Informa Markets Japan:대표 크리토퍼 이브) 주최로 3일간 도쿄 빅사이트(1/2/3 전시홀)에서 진행된다.


▲ 일본도쿄조선해양산업시회 (제공 : Sea Japan 2024)

일본에서 개최되는 ‘씨제팬 2024’는 1994년 요코하마에서 시작되어 격년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행사이다. 씨제팬 2024의 규모는 30개 이상의 나라에서 600개가 넘는 업체가 참여하며, 행사 기간 2만명 넘는 사람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일본도쿄조선해양산업시회 (제공 : Sea Japan 2024)

이번 행사를 통해서 해양 조선 분야 전체를 아우르는 기술과 제품이 선보이게 되며, 80건이 넘는 참여 업체 프리젠테이션과 관련 분야 세미나가 연계 운영된다. 주요 참가국으로는 주최국 일본을 비롯하여 한국, 중국, 네덜란드, 독일, 덴마크, 노르웨이, 영국, 터기, 폴란드, 미국 등 30국 이상의 해양 강국이 참여하여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Offshore & Port 2024 in Sea Japan’을 연계하여 진행을 계획하는 등 전시회 개최 30주년에 맞추어 역대 최대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은 이번 ‘씨제팬 2024’참여를 위해 KOMEA(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강호일)주관으로 컨소시엄 형태의 한국관을 준비하여 전시회에 참여한다.

컨소시엄 업체로는 ▲수소 산업 제품과 기술을 보유한 정우이앤이㈜ ▲방폭 케이블 그랜드 제조업체인 오에스씨지㈜ ▲조선분야 센서, 항해계기, 시스템, 엔진 부품 업체 헤리아나 ▲동양제강㈜ ▲동양메탈공업 ▲에스엔시스㈜ ▲㈜월드에너지 ▲스펙스 ▲캐드윈시스템㈜ ▲브이티엘 ▲코벨 ▲㈜마이텍 ▲㈜랩오투원 ▲㈜선진엔텍 ▲㈜디에이치콘트롤스 ▲㈜하트만 ▲㈜부흥 ▲아미르 ▲㈜엔택에스앤지 등 총 19개 업체가 참여한다.

‘씨제팬 2024’은 2022년 350개 사 참여했던 것과 다르게 올해는 600개가 넘는 업체가 참여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이 된다. 또한 행사에서는 80건이 넘는 참가 업체 프리젠테이션과 70명이 넘는 강연자가 27개의 세미나를 통하여 해양 및 조선 산업 전반에 걸쳐 세미나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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