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속초, 양양 연안 해역 - 연안사고 위험 예보 (주의보) 발령

-동해중부앞바다 20일부터 강풍(초속 6~15m/s) 및 너울성파도(1~4m) 예보

-동해중부앞바다 20일부터 강풍(초속 6~15m/s) 및 너울성파도(1~4m) 예보


속초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지난(19일) 밤부터 21일 오후까지 동해중부해상에 강풍 및 높은 너울성파도가 예보됨에 따라 고성·속초·양양 연안해역에 연안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위험예보 발령으로 속초해양경찰서는 갯바위, 방파제, 비지정해변 등 안전취약지점과 낚시객, 서핑객이 다수 활동하는 곳을 대상으로 사고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지자체 상대 연안사고 위험구역 출입통제, 재난방송 송출 요청 등 선제적 안전관리에 나선다.


박형민 서장은 “연안해역을 찾는 국민들께서는 해상 기상정보를 항상 확인해주시고 기상악화 시 갯바위, 방파제, 테트라포트 등 해안가 접근을 삼가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중부앞바다(고성·속초·양양·강릉·동해·삼척)에는 20일부터 초속 6~15m/s의 강풍과 1~4m의 높은 너울성파도가 칠 것으로 예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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