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한 잔의 소중함…

- 부산시, 세계 물의 날 기념식 및 전문가 강연(3.22.) 물 절약 실천 누리소통망(SNS) 이벤트(3.18.~24.) 개최

- 부산시, 세계 물의 날 기념식 및 전문가 강연(3.22.) 물 절약 실천 누리소통망(SNS) 이벤트(3.18.~24.)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유엔(UN)이 정한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매년 3월 22일로 지난 1992년 제47차 유엔(UN) 총회에서 지정됐다. 한국에서는 물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 제고와 물 절약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 1995년부터 정부와 지자체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세계 물의 날 기념식과 전문가 강연이 오는 22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시민,단체,유관기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누리소통망(SNS) 이벤트를 오늘(18일)부터 24일까지 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www.instagram.com/BUSANCITY)을 통해 진행한다.


환경정화활동은 지난 3월 14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사업소, 명장·화명·덕산정수사업소, 동래통합·중동부·영도·남부사업소 직원 190여 명이 배수지, 수원지, 취수장, 각 지역 음수대 주변의 환경을 정화하면서 깨끗한 수돗물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순수365 행복나눔사업 등 시책 홍보 및 물사랑 실천운동은 지난 15일 기장 아름공원에서 시작해 22일에는 남부민동 남일생활광장, 신모라 사거리, 좌동 대천공원 일원에서, 29일에는 괴정동 샘터공원 일원에서 상수도사업본부의 5개 지역사업소 주관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가정수돗물 무료점검서비스 등 상수도사업본부의 각종 시책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궁금증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한다.


세계 물의 날 기념 세미나는 오는 3월 27일 오후 2시 상수도사업본부 대회의실에서 수질연구소 주관으로 열린다. ‘수돗물 음용률 향상 및 홍보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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