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MI 창립 40주년 기념,‘인공지능으로 그려보는 해양수산의 미래상 공모전’수상작 발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오는 4월 창립 40주년을 맞이하여 ‘인공지능으로 그려보는 해양수산의 미래상 공모전’을 개최해 수상작 23점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연령과 관계없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으며, 참가자는 20대가 51.4%로 가장 많았다. 초중고 학생, 대학생, 인공지능 분야 종사자 및 디자이너, 공무원 등 다양한 직업의 국민이 참여하였다.
KMI는 해양수산 및 인공지능 전문가들을 심사위원으로 선정하여 주제 연관성, 기획력, 심미성, 표현력, 독창성을 평가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2차례 심사를 통해 대상(1점), 최우수(2점), 우수상(5점), 장려상(15점)을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전에는 ‘해저 하이퍼루프 구현 해상물류 혁신’을 표현한 작품이 독창성을 인정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으로는 ‘해상에서도 육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미래’를 구현한 작품과 ‘미래 해상 모빌리티’를 구현한 작품이 선정되었다. 그 외에도 로봇과 함께하는 해저 청소, 수중도시, 무인 자동화 항만, 어획과 동시에 과학적 어획 보고가 되는 미래를 표현한 작품 등이 선정되었으며, 대표 작품은 KMI 40주년 기념 책자인 ‘국가와 해양’에 수록할 계획이다.
공모 당선자에게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상과 함께 부상(온누리상품권)을 수여하고 공모전 대상자와 최우수상 수상자는 KMI 40주년 행사에 초청하여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