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5일 부산 수영만 '2024아시아세일링 페스티벌' 개최
- 제 25회 한.일 아리랑 레이스 대회도 함께 개최
내달 25일 부산에서 ’2024 아시아세일링 페스티벌’(이하 ’세일링 페스티벌‘)이 개최가 된다.
올해 진행되는 세일링 페스티벌은 매년 진행되는 ’부산슈퍼컵요트대회‘와 격년으로 진행되는 ’제25회 한.일 아리랑 레이스‘가 함께 개최된다.
2024 부산슈퍼컵요트대회는 4월 25~28일 4일간 진행되며, 이어 5월 3일부터 4일간 ’한.일 아리랑 레이스‘가 진행된다.
부산슈퍼컵요트대회는 매년 30팀 이상 참가하는 국내 대표적 요트대회이다. 대회 구성은 ORC-I, ORC-II (ORC-Offshore Racing Congress)급으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대회 우승팀에게는 상금과(ORC-I 1위 700만원, ORC-II 1위 500만원 등, 총상금 3천3백여만원) 트로피가 수여된다.
부산슈퍼요트컵대회에 이어 진행하는’한.일 아리랑 레이스‘는 한국과 일본 양국의 실력 있는 요트 클럽이 참여하는 상징적 대회이다.
대회의 코스는 부산슈퍼요트컵 대회 장소인 부산수영만을 출발하여 후쿠오카 하카타항까지 약 110마일 (117km)를 항해 후, 최종 일본 후쿠오카에서 시상식 및 폐회식을 하게 된다.
’2024 아시아세일링 페스티벌’은 부산광역시(박형준.부산시장)과 주최를 하고 부산광역시요트협회(한창훈.협회장) 및 후쿠오카 요트협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부산시와 요트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개최 도시 부산의 홍보와 관광객 유치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오며, 요트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한 대중화와 해양레저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대회 관련 정보 및 참가신청은 ‘2024 아시아세일링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busansupercup.or.kr)를 통하여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