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조협회 경남지부, 거제시 관내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선발

- 7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16개 해수욕장에 배치…대한구조협회 경남지부 운영

- 7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16개 해수욕장에 배치…대한구조협회 경남지부 운영



거제시는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해양 안전관리를 책임질 안전요원 105명을 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 관련사진 제공=거제시

이번 선발은 거제시 해수욕장 안전시설 관리·운영 수탁기관인 대한구조협회 경남지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총 190명이 지원해 장비구조, CPR, 심장제세동기(AED) 등 실기평가를 거쳐 최종 105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요원들은 거제시 관내 16개 해수욕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 관련사진 제공=거제시
올해 거제시 해수욕장은 오는 7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51일간 운영되며, 일반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성수기인 7월 24일부터 8월 1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 관련사진 제공=거제시

김준오 거제시 해양관광과장은 “해수욕장별로 숙련된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후락 대한구조협회 경남지부장은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발한 우수 인력으로 무사고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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