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창주·이경진 조, 470 혼성 우승 달성-아시안게임을 위한 담금질 시작
- 19~22일, 서해 보령 앞바다서 펼쳐진 4일간의 세일링 열전
‘2025 보령컵국제요트대회’가 6월 22일(일) 시상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 대회는 ‘제37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요트대회’와 함께 개최되었으며, 국내를 포함해 총 9개국에서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보령 앞바다를 무대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의 종합우승은 충청남도가 차지하며 개최지의 자존심을 지켰다. 보령컵 종목으로는 킬보트 J70과 유소년 딩기요트 옵티미스트(Optimist)가 운영되었고, 대통령기 종목으로는 옵티미스트, ILCA 4/6/7, 420/470, 49er, 윈드서핑(3종), 카이트보딩 등 다채로운 종목이 펼쳐졌다.
대회는 충청남도, 해양수산부, 보령시, 대한요트협회의 후원 아래 충남요트협회가 주최하고, 보령컵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