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 김병만,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이상민 제주해경청 홍보대사 위촉

- 해양 안전·환경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정책활동 참여

- 해양 안전·환경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정책활동 참여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박상춘)은 지난 6일 ‘달인’ 김병만과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이상민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 왼쪽부터 이상민 청장 김병만 이상호. 제공=제주해경청

6일 제주해경청 대강당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제주해경청과 소속 해경서 직원 및 가족들 100여명과 해양재난구조대 30여명이 참석해 유쾌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도전’의 아이콘으로 불리우는 김병만은 강인한 체력과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KBS <개그콘서트>의 최장수 코너인 ‘달인’과 SBS <정글의 법칙> 등에서 도전과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캐릭터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이상민은 KBS <개그콘서트>에서 특유의 찰떡호흡과 유쾌한 에너지로 많은 인기를 얻었고, 최근 트로트가수로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다재다능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해양 안전·환경보호 캠페인,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국민에게 제주해양경찰을 알리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국민에게 친숙한 세 분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제주해경청의 다양한 활동을 널리 알리는 메신저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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