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여름철 안전관리 강화 화상회의 개최

- 해수욕장·연안해역 안전관리 대책 논의… ‘바다내비’ 활용 수상레저 안전도 홍보
- 연안사고 예방 및 수상레저 안전관리 등 안전한 바다 만들기 총력

- 해수욕장·연안해역 안전관리 대책 논의… ‘바다내비’ 활용 수상레저 안전도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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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3일 오후 본청 4층 대회의실에서 안전총괄부장과 군산·부안·목포·완도·여수 등 소속서 지휘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중점 안전관리 방향을 주제로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 서해해경청, 여름철 중점 안전관리 지휘관 화상회의 개최 / 사진제공=서해해경청
이번 회의에서는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구조를 위해 파출소, 경비함정, 구조대 등 현장부서의 즉각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 구조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근거리 수상레저 활동이 증가하는 여름철 특성을 고려해 레저기구 등록이 가능한 ‘바다내비’ 앱(App) 활용과 같은 안전관리 홍보 방안도 논의했다. 더불어 해수욕장 안전관리 지원과 연안해역 점검 등 지자체와의 협업 강화도 강조됐다.

이명준 서해해경청장은 “올해는 긴 폭염으로 해수욕장을 찾는 국민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민 모두가 안전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해양경찰이 앞장서 철저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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