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아쿠아리움, 여름방학 맞아 어린이 야외 물놀이장 무료 운영

- 7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45일간… 슬라이드·워터바이크 등 다양한 시설 마련

- 7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45일간… 슬라이드·워터바이크 등 다양한 시설 마련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충북아쿠아리움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한 야외 물놀이장을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45일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 충북아쿠아리움 전경. 사진제공=충북도

물놀이장은 어류양식체험관 앞 광장(충북 괴산군 쏘가리길 36)에 설치되며, 매일 오후 12시부터 4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매시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안전과 쾌적한 이용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 관련사진 제공=충북도

이번 물놀이장에는 슬라이드, 풀장, 워터바이크, 분수터널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마련돼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했다. 이용 대상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이며 반드시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수질 위생을 위해 물놀이 전용 복장을 착용해야 입장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운영 기간 동안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하며, 기상 상황에 따라 휴장될 수 있다.

충북내수면산업연구소 이상일 소장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하고 시원하게 뛰놀 수 있도록 물놀이장을 준비했다”며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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