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28.(월)~8.8.(금) 2주간, 9시~17시, 시립청소년시설 19개소서 캠프 운영
- 서울시 방학 동행캠프 7회 차 맞아…청소년·학부모 이전 참여 만족도 90% 이상
올여름, 청소년의 즐겁고 유익한 방학을 위해 서울시 대표 방학 프로그램 ‘청소년 동행캠프’가 돌아왔다. 오는 7월 28일(월)부터 8월 8일(금)까지 2주간 서울시립 청소년시설 19개소(청소년센터 16개소, 미래진로센터 2개소, 음악센터 1개소)에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여름방학 캠프의 계절적 특성과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실습형 프로그램이 결합한 ‘서울시 청소년 동행캠프’는, 인공지능(AI)·메타버스·스마트팜 등 미래기술과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정서 회복, 생태 감수성, 역사 체험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특히, 서울시는 이번 캠프와 시 대표사업인 「광복 80주년 기념」사업,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등을 연계하여 역사 및 환경생태체험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고,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와 사회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함께 키울 수 있게 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청소년의 관심사에 맞춘 창의과학, 환경생태, 문화예술, 사회역사, 영어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테마별 주요 프로그램>
한편, 서울시는 보험 가입 및 안전교육 등을 통해 가장 안전한 환경에서 캠프가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캠프 일정 내 타지역 이동 및 숙박형 프로그램의 경우 보험가입과 청소년 수련활동 신고, 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참가비는 2주 과정 3만 원, 1주 과정 1만 5천 원이며, 사회적 배려계층 청소년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자 모집은 7월 1일(화)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청소년 정보 플랫폼 ‘유스내비’(https://www.youthnavi.net)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모바일 앱에서도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