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해양 수호자를 위한 첫 걸음, 25년 동해해경청 청년인턴 본격 근무

- 해양경찰인 아버지와 언니의 권유로 간호사 전공 살려 공직경험 도전
- 친구 권유로 청년인턴 지원 해양경찰의 꿈 이룰 것
- 항공서비스과 졸업, 항공단 배치 공직업무 경험 뜻깊고 기대돼
- 깨끗한 동해바다를 보존하는 해양경찰을 알리기 위해 지원, 최선을 다할것

- 해양경찰인 아버지와 언니의 권유로 간호사 전공 살려 공직경험 도전
- 친구 권유로 청년인턴 지원 해양경찰의 꿈 이룰 것
- 항공서비스과 졸업, 항공단 배치 공직업무 경험 뜻깊고 기대돼
- 깨끗한 동해바다를 보존하는 해양경찰을 알리기 위해 지원, 최선을 다할것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성종)은 5월 13일 ‘해양경찰 이해교육’ 정책 워크숍을 시작으로 청년인턴들의 본격 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  동해해경청 청년인터 본격 업무 / 사진제공=동해해경청

동해해경청은 청년들에게 업무 경험을 제공하고 정책수립과 집행과정에서 청년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23년부터 청년인턴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동해해경청 및 소속기관에 선발된 28명의 청년인턴들은 5월 1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약 6개월 간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청년인턴 워크숍에서는 2025년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인턴 프로그램 운영계획, 공문서 작성 요령 등 업무수행을 위한 필수교육과 함께 청렴, 일반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등 공직 기본소양 형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5월 30일에는 현장부서인 경비함정과 파출소를 견학을 통해 직무 초기 해양경찰의 현장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청년인턴에게 고유업무를 부여하고 정책 수립 과정 뿐 아니라 각종 훈련 준비 및 참관, 정책자문위원회 개최 지원, 경찰관 체력평가 점검 등 정책집행 과정에도 참여토록 해 실무경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 동해해경청 청년인터 본격 업무 / 사진제공=동해해경청

조직적응 및 정책이해도 향상을 위해 △ 상시학습 제도 △ 1:1 멘토링 프로그램 △ 부서장 간담회 등이 운영되며 인턴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육훈련계에 배치받은 배은진(여, 24세) 청년인턴은 해양경찰인 아버지와 언니의 영향을 받아 지원하게 되었다며 “전공인 간호학을 살려 공직경험에 도전해 전문성을 살려 구급분야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고 소감을 전했다.


항공단에 배치받은 천민경(여, 25세) 청년인턴도 해양경찰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지원하게 되었다며 “전공인 항공서비스를 살려 일할 수 있게 되어 뜻깊고 기대되고 많은 것을 배워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획운영과에 배치받은 명초록(여, 30세) 청년인턴은 해양경찰인 친구의 영향으로 해양경찰의 꿈을 가지게 되어 지원하게 되었다. “인턴기간 중 최대한 많은 업무를 습득해서 해양경찰 입직시 누구보다 뛰어난 신입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방제과에 배치받은 이해솔(여, 23세) 청년인턴은 동해에서 자라 깨끗한 동해바다를 보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해양경찰의 모습을 영상으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다며 “전공인 영상디자인을 살려 많은 경험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동해바다를 향한 청년인턴들의 도전은 이제 막 시작되었다. 앞으로 해양경찰과 함께하는 실전경험은 이들이 미래 해양안전의 주역으로 나아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을 확신하며, 이들의 앞날을 응원한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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