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환경교육원서 워크숍 열고 방제장비 실습·R&D 발전 논의
해양환경공단이 미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내부 워크숍을 열고 방제기자재 실습과 연구개발 과제 논의에 나섰다.

이번 워크숍은 재난관리자원시스템 활용 능력을 높이고 미래 성장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욱 해양방제본부장을 비롯해 본사 및 소속기관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방제기자재 우수 관리 사례와 R&D 신규 과제를 공유하고, 방제기자재 관리 전문가 특강을 들었다. 또 다목적 대형 방제선 ‘엔담호’에 탑재된 장비를 현장에서 실습하는 교육도 진행됐다.
김욱 해양방제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은 재난자원관리와 연구개발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대내외 협력을 강화해 국가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