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사 상생과 복지 향상에 최선”… 장금용 권한대행 감사 인사 전해
창원특례시는 30일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KBS창원홀에서 열린 ‘2025년 노동자 문화축제’에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참석해 관내 노동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 주최, 경상남도 후원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노동자·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노동자 포상 등 기념식을 비롯해 인기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축제도 함께 진행됐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지역 노동문화 발전에 기여한 모범노동자 10명에게 창원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창원시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산업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노동자 여러분 덕분”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고, 상생과 협력으로 노사 상생의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걸어 가겠다”며, “특히 노동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 향상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비정규직 노동상담소 등 취약노동자 권익보호 지원사업, 노사상생협력활성화사업,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 및 지원사업 등 다양한 노동복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