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조선업 중대재해 예방 합동 캠페인

- 도내 5개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 합동 캠페인 참여
- 아침 출근길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 경각심 고취시켜

- 도내 5개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 합동 캠페인 참여
- 아침 출근길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 경각심 고취시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9일 고성군 소재 SK오션플랜트 정문앞에서 조선업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중대재해예방합동캠페인 / 사진제공=경남도

이번 캠페인에는 경남도와 고성군을 비롯한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 등 공공기관과 SK오션플랜트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출근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을 전달하면서 안전 경각심을 고취했다.

경상남도 강순익 중대재해예방과장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노사가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군 및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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