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수산물 생산 확대와 양식어가의 경영비 부담 덜어 줄 것으로 기대
서귀포시는 친환경 수산물 생산을 촉진·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관내 양식어가 158개소를 친환경 배합사료 직불제 대상으로 선정하여 총 57억 9천만 원을 지원한다.

친환경 수산물 직불제는 수산자원 보호, 해양환경 보전 등 친환경 양식 방식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하여 2021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이다.
작년(2024년)까지는 치어기부터 출하기까지 전량 배합사료 사용 양식 어가만 지원하였으나, 올해(2025년)부터는 배합사료와 생사료를 혼용하는 어가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생산 비용을 절감하고 환경친화적인 생산 방법을 장려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을 보면, 국립수산과학원에 등록된 사료(20kg 한 포대 기준)를 대상으로, 배합사료 사용 전주기 어가에는 한 포당 10,360원, 생사료와 혼용하여 사용하는 어가에는 한 포당 3,620원이 지원되며, 어가당 연간 지원 한도는 최대 2억 3,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서귀포시는 선정된 양식어가 대상으로 상·하반기 1회 이상 배합사료 사용 실태 점검과 연 2회 이상 배합사료 사용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부종해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친환경 배합사료 직불제 지원을 통해 친환경 수산물 생산 확대와 양식어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