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제45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 개막식‘새길을 열다’, 송가인, 박현빈, 설하윤, 홍현희, 하리무, YB 등
- 자연 현상을 지역대표콘텐츠로 세계적 상품을 만들어 가기

- 개막식‘새길을 열다’, 송가인, 박현빈, 설하윤, 홍현희, 하리무, YB 등
- 자연 현상을 지역대표콘텐츠로 세계적 상품을 만들어 가기 




‘25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진도군 고군면 일원에서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4일간 펼쳐진다.

단순한 자연 현상을 넘어, 지역의 대표 콘텐츠로서 문화적 가교 역할을 해온 진도 바닷길 축제는 해마다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는 ‘새길을 열다’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전설과 예술, 음식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진도의 딸 송가인 [해양레저신문 DB]

▶예술의 길을 걷다 – 진도아트비치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형 야외 미술 전시 ‘진도아트비치’ 는 1km에 걸쳐 펼쳐진 세 개의 구간에 21점 이상의 조형물과 매체 미술(미디어 아트)이 설치되어 낮에는 조형미를 감상하고 밤에는 조명과 공연을 통해 색다른 예술 세계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 전설의 섬, 보물섬 모도에서의 하루
진도 앞 바다의 작고 평화로운 섬 모도는 축제 기간 동안 '보물섬'으로 변신하여 ▲사진대회(포토랠리), ▲특산물을 활용한 도시락 모도, ▲전설을 판소리로 들려주는 '모도소리', ▲주민이 손수 차려주는 모도밥상, ▲인증사진 이벤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 있다.



▶ 새길을 여는 예술의 시작 - 개막식 주제공연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는 진도의 딸 송가인의 축하 무대가 함께 펼쳐진다.
또, 창작무용과 함께 선보이는 주제 노래, 그리고 푸른뱀의 전설을 예술로 풀어낸 창작무용 공연은 진도만의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공연히 펼철질 예정이다.

▶ 별이 쏟아지는 밤 - 진도읍 미라클 콘서트
‘미라클 콘서트’는 3일 연속 열리며, 29일에는 안성훈, 박현빈, 설하윤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의 공연이 진행된다. 3월 30일에는 개그우먼 홍현희, 조수현, 천만 먹방 유튜브 스타 쏘영, 댄서 하리무 등 많은 방송 연예인들의 축하무대가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4월1일에는 윤도현이 소속되어 있는 와이비(YB)의 단독공연이 60분 동안 진행된다.

▶ 자연과 함께하는 낭만 캠크닉
가계해수욕장 앞에는 '캠크닉존'이 구성된다. 돗자리 위에서 도시락을 펼치고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된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아이들을 위한 키즈존 등 진도군은 ‘2025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찾을 방문객들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