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내항여객선 해양사고 20% 저감에 총력

- ’24년 내항여객선 해양사고 28.6% 저감, 기관손상사고 75.0% 큰 폭 감소
- ’25년 인명피해 Zero 달성을 위해 여객·선원 인명피해 예방 업무 추진

- ’24년 내항여객선 해양사고 28.6% 저감, 기관손상사고 75.0% 큰 폭 감소
- ’25년 인명피해 Zero 달성을 위해 여객·선원 인명피해 예방 업무 추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내항여객선 해양사고 예방과 더불어 여객·선원 등의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2025년 내항여객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강도 높은 해양사고 예방대책 추진을 통해 내항여객선 해양사고를 전년보다 약 28.6% 저감했다. 특히 내항여객선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기관손상사고 예방을 위해, 민간 전문업체와의 협력으로 기관 점검·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대책을 추진함으로써 사고 건수를 75%(12건→3건) 저감시킨 점이 크게 영향을 미쳤다. 또한, 항공·수중 드론을 활용한 점검 및 모니터링 확대로 부유물 감김사고 역시 66.7% 감소(6건→2건)했다.



2025년은 내항여객선 운항관리업무가 민간조직에서 공단으로 이관된 지 10년이 되는 해로, 중대 해양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만큼 앞으로도 안전관리 총력에 집중할 예정이다. 공단은 올해에도 해양사고를 전년 대비 20% 줄이는 것을 목표로 유형별 예방대책을 추진하고, 특히 인명피해 Zero 달성을 경영목표로 세워 내항여객선 여객·선원 등 무재해 달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운항관리자가 여객선을 점검하는 모습 / 사진제공=KOMSA

먼저, 과거 해양사고의 원인과 결과 간의 인과관계를 분석하여 맞춤형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지난해에 이어 외부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더불어,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드론, 지능형 CCTV 등 4차산업 최신기술을 활용한 안전 모니터링 강화로 여객선과 이용객 안전을 확보하고, 지난해 12월 도입한 드론 3D 맵핑으로 여객선 기항지 환경을 3차원 디지털화하여 기항지 주변의 침식과 퇴적 상태를 살펴 여객선의 운항 저해와 좌초 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공단은「중대재해처벌법」의 확대적용에 따라 영세 내항여객선사들이 자율적으로 산업안전·보건 경영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안전물품 제공과 안전보건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관련 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인명피해의 주요 원인인 충돌 및 접촉사고를 줄이기 위하여 AI 기반의 바닷길 혼잡도 예측 모델을 활용하여 여객선 안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기항지, 항로 등 운항 위해요소 개선을 위해 해양수산부,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기상청 등 예보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과거 기상데이터를 활용한 여객선 운항 예측 모델을 개발하여, ‘내일의 운항예보 서비스’를 확대한다. 여기에 기상예보사 등 전문자격 보유자를 확보해 해역별 기상정보와 태풍 등 위험기상을 사전에 제공하고, 풍향·풍속계, 시정계 등 기상 관측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내항여객선의 안전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지난 3년 동안 내항여객선 해양사고의 지속적인 감소와 중대해양사고 Zero를 위해 공단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왔다”며, “올해에는 해양사고 예방과 더불어 여객선 이용객・선원의 안전과 대국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해양안전문화 전파사업을 확대하는 등 정부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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