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팬스타 진해군항제 원나잇크루즈에서 지역 관광상품 선보인다

- 팬스타 진해군항제 원나잇크루즈 내 팝업스토어 ‘난리벚꽃장’ 운영
- 크루즈 관광객 대상 벚꽃테마 관광상품 홍보 및 판로 개척 지원

- 팬스타 진해군항제 원나잇크루즈 내 팝업스토어 ‘난리벚꽃장’ 운영
- 크루즈 관광객 대상 벚꽃테마 관광상품 홍보 및 판로 개척 지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제63회 진해군항제 기간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난리벚꽃장’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팬스타 원나잇크루즈 탑승객을 대상으로 벚꽃 및 진해군항제 관련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관광상품의 판로를 확대하여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크루즈를 통한 색다른 관광 경험을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팬스타 원나잇크루즈는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해 앞바다와 거제 저도 인근을 항해하는 관광상품이다. 진해군항제 방문객들에게 해양 관광이라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크루즈 선상에서는 경남의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팝업스토어 ‘난리벚꽃장’에서는 진해군항제와 벚꽃을 테마로 한 다양한 기념품을 선보인다. 경남지역 관광기업 7개사가 참여하며, 생활소품, 문구류, 액세서리, DIY 키트, 캐릭터 굿즈 등 다채로운 상품이 준비될 예정이다.
이들 상품은 경남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지역 기업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것으로 높은 품질과 독창성을 갖춘 제품들로 엄선되었다.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는 이번 팝업스토어에 입점할 기업을 지난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모집했으며, 심사를 통해 최종 참여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센터는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지역 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진해군항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경남지역 관광상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관광기업을 지원하고 경남의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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