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일링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창원특례시장배전국요트대회’ 성료
- 팀 바라쿠다(BARACUDA)가 1위 2025년 첫 챔피언으로 ...

‘제2회 창원특례시장배전국요트대회’가 14일부터 16일까지 ‘진해명동마리나’항만 일원에서 개최됐다.

올해 2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추최를 하고, ‘경상남도 요트협회’와 ‘창원특례시요트협회’가 주관을 한다.

이번 대회는 2025년 개최되는 전국 요트대회 중 첫 번째 진행된 행사로 국내 실력 있는 크루즈 요트 팀이 대거 참가했다.

첫째 날 선수 등록 및 계측을 시작으로 15(토), 16(일) 양 일간 진행된 대회에서 종합 성적 1위 바라쿠다(BARACUDA), 2위 티키타가(Tikitaka), 3위 팬텀(Phantom), 4위 알로하 바나나(Hloha Banana), 5위 후아(Hooaah)가 순위에 올랐다.

2025년 남해 지역에서는 ‘창원특례시장배전국요트대회’를 시작으로 ‘남해안컵요트대회’, ‘이순신장군배국제요트대회’, ‘거북선배전국요트대회’ 등 다양한 요트 대회가 계획되어 있다.

특히, 2026년 4월에는 세계적 요트 대회 ‘25-26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가 통영으로 기항을 하게 되면서 대한민국 남해와 요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