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 등 서남부권 주요 산학 네트워크 연계 통해 지역 내 창업지원 거점으로 성장
- 입주기업 대상 멘토링, O·I, PoC, 투자유치 등 기업 연계까지 실질적인 역량강화 지원
서울 서남부권 지역의 창업지원 거점 시설인 ‘서울창업센터 관악’이 상반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올해는 입주기업과 서남부권 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IR 컨설팅부터 실질적인 투자유치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설해 투자기관 및 대기업과의 연계지원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서울창업센터 관악은 2025년 상반기 신규 입주기업을 3월 10일(월)부터 21일(금)까지 2주간 스타트업플러스 플랫폼(sscgwanak.startup-puls.kr)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모집 기업 수는 6개사이며, 모집 규모는 보육공간 6개실(3인실 1개, 4인실 3개, 6인실 2개)이다. 모집대상은 창업력 1년 이상 7년 미만인 딥테크 기술 분야 아이템을 갖춘 기업으로 만 19세~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발 기업은 서울창업센터 관악에 최초 1년간 입주하고, 심사 후 1년 단위 연장심사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독립형 사무공간(1기업 1실 사용)을 제공 받으며,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로봇 기술 등 딥테크 특화 멘토링 ▴글로벌 투자사 밋업 및 IR 데모데이 참가 ▴관악 S밸리 창업유관기관 프로그램과의 연계 기회 등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국내 및 해외 시장 성공 가능성을 검증하는 PoC 실증 프로그램도 신설 운영해 입주기업들의 현지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규 입주기업 최종 선발결과는, 서류 및 발표 심사의 과정을 거친 후 4월 8일(화) 스타트업플러스에 공지될 예정이며, 신규 입주자는 4월 14일(월)부터 1년 간의 입주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서울창업센터 관악’의 신규 입주기업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집 관련 문의는 서울창업센터 관악 (☎02-888-5599)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