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창원특례시장배 전국 요트대회, 진해명동마리나항만

-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크루저요트 경기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진행

-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크루저요트 경기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진행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해명동마리나항만 일원에서 ‘제2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 요트대회’을 개최한다.


▲ 사진.제공=창원시


이번 대회는 창원해양레저관광 활성화와 해양레저인구 저변확대, 해양레저관광도시 창원 실현을 위해 2024년 첫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크루저요트 경기와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진행되며, 대회 참가자와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 사진.제공=창원시

대회는 제1회 대회와 달리 2024년 말 임시개장한 진해 명동마리나항만 일원에서 개최되며, 크루저요트 승선체험과 진해 명동마을 주민의 협조로 전마선을 이용한 해양레포츠 체험도 운영할 계획이다.

대회 첫 날인 14일(금)에는 전국에서 참가하는 크루저요트의 참가등록 및 계측이 이뤄지고 본격적인 경기는 15일(토) 오전 9시 50분 예비신호와 함께 시작한다. 경기는 16일(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요트대회 기간 중 요트경기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크루저요트 관람정을 운영한다.(운항 횟수 : 15일 4회, 16일 2회 예정) 또한, 해상보트체험은 진해 명동항 2개소에서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15일 10시 ~ 15시, 16일 10시 ~ 13시로 예정돼 있다. 창원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에게 바다와 함께 특별한 추억이 선사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해양레저스포츠의 대중화, 해양레저산업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시는 진해만의 잔잔한 바다를 이용한 해양레저스포츠 메카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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