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은 내 작업실, 사각사각 플레이스 입주 청년예술가 모집

- 청년예술가 작업공간 ‘사각사각 플레이스’ 입주자 총 5팀 모집, 3.10.~ 3.12.방문접수
- 19세~39세 문화·예술 창작 활동 중인 개인·단체 신청 가능

- 청년예술가 작업공간 ‘사각사각 플레이스’ 입주자 총 5팀 모집, 3.10.~ 3.12.방문접수
- 19세~39세 문화·예술 창작 활동 중인 개인·단체 신청 가능



서울시는 올해 잠실한강공원 내 ‘사각사각 플레이스’에 입주해 예술활동을 펼치며 한강공원을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물들여 나갈 청년예술가 5팀을 신규로 모집한다.



‘사각사각 플레이스’는 2018년 잠실한강공원 내 조성된 청년 예술 작업 공간으로 연극, 미술,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14개팀 예술가들이 입주해 있는 창작기지이자 시민 소통공간으로 지난 7년간 총 476회의 공연, 681회의 체험 프로그램, 11회의 축제를 선보였다.


사각사각플레이스 활동 사진


모집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의 19세~39세로「문화예술진흥법」제2조에 따른 문화·예술 분야 중 미술, 음악, 연극, 무용, 출판 등에 종사하며 창작 활동을 하는 개인 또는 단체다.


▲ 사각사각플레이스 조감도 (자료.제공=서울시)


‘사각사각 플레이스’에서 함께하고 싶은 예술가는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누리집(hangang.seoul.go.kr)에서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3월 10일(월)~12(수), 9시~18시에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성동구 강변북로 257)에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 결과는 3월 13일(목)에 발표되며, 3월 17일(월) 면접을 거쳐, 3월 20일(목) 최종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사각사각 플레이스’에 입주하면 창작과 소통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저렴한 비용으로 한강이 펼쳐지는 컨테이너 1개 동을 최대 2년 동안 작업실 삼아 활동하며, 다양한 시설·장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시는 지난해 가을 약 3천 명의 시민들이 방문한 입주 예술가와 함께한 “사각사각 문화예술 축제”를 올해도 개최하여 청년 예술가들이 한강을 찾아온 시민들에게 자신들의 재능을 선보이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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