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바다의날!...초등교과서 소개

- 2025년 초등 3학년 국어 국정 교과서에 바다의 날(5월 31일) 소개 해양수산부 유튜브 영상 수록

- 2025년 초등 3학년 국어 국정 교과서에 바다의 날(5월 31일) 소개 해양수산부 유튜브 영상 수록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해양수산부 공식 유튜브 콘텐츠인「바다의 날 유래 소개」영상*이 2025년 3월부터 전국의 모든 초등학교 3학년이 사용하는 국어 국정 교과서 나권에 수록된다고 밝혔다.


유튜브 콘텐츠명 : 5월 31일이 ㅇㅇ를 위한 날이라고? [ www.youtube.com/watch?v=A6_SglAr2BU ]


교과서에는 콘텐츠 영상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는 4컷의 삽화가 기재되어 있으며, 실제 수업 시간에는 학생들이 해당 콘텐츠 영상을 시청하며 바다의 날의 유래 등 주요한 내용을 파악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바다의 날’은 바다가 가지는 경제적, 환경적 가치와 그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1996년에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5월 31일을 ‘바다의 날’로 정한 이유는 통일신라 시대, 동북아 해상무역을 지배하던 바다의 왕 장보고와 관련이 있다.


▲ 2024년 제29회 바다의날 기념식 (해양레저신문=DB 재배포금지)


당시에 들끓던 해적들을 소탕하고, 신라와 당, 일본을 잇는 해상 무역로를 개척하기 위해 지금의 전라남도 완도에 해군, 무역기지인 ‘청해진’을 설치하였는데, 그날이 바로 5월 31일이다.


▲ 2024년 바다의날 기념식. 강도형 장관 (해양레저신문=DB 재배포금지)

정도현 해양수산부 대변인은 “올해는 바다의 날이 제정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초등학교 교과서에 바다의 날 유래가 수록되어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해양수산부는 바다의 가치와 중요성을 소개하는 다양한 디지털 홍보 수단을 통해 우리 바다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과 저변을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