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항만배후단지 및 항만배후부지 안전관리 강화

- 인천항만공사, 항만배후단지·항만배후부지 취약구역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 실시

- 인천항만공사, 항만배후단지·항만배후부지 취약구역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 실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안전사고 없는 인천항을 만들기 위해 (사)인천항시설관리센터와 함께 항만배후단지 및 항만배후부지 내 취약구역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IPA는 14일부터 17일까지를 설맞이 항만배후단지 ‘안전점검주간’으로 설정하고 신항배후단지, 아암물류 1·2단지, 북항배후단지 등에 대한 안전 위해 요인 발굴 및 배후단지 내 시설물 파손 점검 등을 추진했다. 특히, 동절기 취약구역을 중심으로 강풍 및 한파로 인한 시설물 파손, 도로의 결빙상태 등을 점검했으며, 불법 주·정차량 계도와 폐기물 처리 등 현장 조치도 병행했다.


▲ IPA와 (사)인천항시설관리센터가 남항 항만배후부지를 점검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인천항만공사

또한, IPA는 올 한해를 ‘인천항 항만배후단지 및 항만배후부지 안전관리 강화’ 원년으로 삼고 분기별 1회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신속하게 개선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체계적인 관리계획을 수립해 안전한 인천항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인천항을 이용하는 모든 분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항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항만 종사자 및 배후단지 입주기업 임직원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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