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라디오로 전하는 위로, 혼자라고 느껴질 때, 문화와 함께하세요

- 배우 김석훈, 나문희, 피아노연주자 손열음이 한국방송, 문화방송, 에스비에스 라디오 메시지 전달

- 배우 김석훈, 나문희, 피아노연주자 손열음이 한국방송, 문화방송, 에스비에스 라디오 메시지 전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와 함께 12월 30일부터 2025년 1월 30일까지 외로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일상에서 느끼는 외로움을 문화로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한국방송(KBS) 제2에프엠(FM)과 제2라디오, 문화방송(MBC) 에프엠포유(FM4U), 에스비에스(SBS) 파워에프엠(FM)을 통해 전한다.

배우 김석훈, 나문희, 피아노연주자 손열음이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 전해


▲ 배우 김석훈 (사진.제공=문체부)

문체부는 문화로 외로움(loneliness)을 치유하는 ‘문화담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라디오 캠페인을 진행한다. 배우 김석훈과 나문희, 피아노연주자 손열음이 문화가 국민을 위로하고 삶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는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메시지 녹음에 동참했다.


▲ 피아노연주자 손열음 (사진.제공=문체부)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외로움을 느끼는 국민들이 한 권의 책, 한 곡의 음악, 한 편의 영화와 같은 문화를 접하며 따뜻한 위안을 느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배우 김문희 (사진.제공=문체부)


▶  문화담론 외로움편 라디오 캠페인 메시지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김석훈입니다.
(배우 나문희입니다. 피아니스트 손열음입니다.)



셰익스피어의 리어왕에는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슬픔에도 벗이 있고, 고통에도 동료가 있다면
여러 가지 아픔을 견딜 수 있을 것이다.”

지난해 실시한 ‘국민 사회적 연결 실태조사’에서
국민 열 명 중 일곱 명이
‘평소 외로움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모든 인간에게는 근원적인 외로움이 있습니다.
혼자라고 느껴질 때,
좋은 책, 음악, 영화를 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우리 국민의 삶이 문화로 더 행복해지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힘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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