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3일 ‘수중생물과 미래세대와의 상생을 위한 물환경관리 방향’ 주제로 개최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민간위원장 배덕효)는 12월 13일 오후 포스트타워(서울 중구 소재)에서 ‘수중생물과 미래세대와의 상생을 위한 물환경관리 방향’을 주제로 ‘2024년 제5차 정기 연구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위기가 심화되고 산업 여건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수질 및 수생태계 관리제도의 성과를 살펴보고, 물환경관리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환경부를 비롯해 관계 부처 및 기관, 학계 등 전문가 100여 명이 참여하며 비점오염원관리, 수질오염총량관리 등 총 4개 분야의 주제발표에 이어 공동수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의 사회로 종합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발표주제는 ▲ 탄소중립 실현과 가치창출을 위한 하수도, ▲ 국토환경용량 기반의 범부처 비점오염원관리, ▲ 환경기초시설 건설 이후의 수질오염총량관리 발전 방안, ▲ 사람과 수중생물과의 상생을 위한 통합물관리 과제이다.
배덕효 국가물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은 “기후변화와 첨단산업 발전으로 물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 속에서 수질·수생태·유량 등 통합적인 물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의견들은 미래세대와 수중생물을 위해 지속가능한 물환경관리 해법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