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관광설명회’ 개최로 현지 여행업 관계자에게 충북 소개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이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상하이시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인 ‘중국국제여유교역회(China International Travel Mart, CITM)’에 참가해 충북의 우수 관광자원을 알렸다.
▲ 사진.제공=충북
도와 재단은 박람회 기간 충북 관광을 홍보하는 발표를 통해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등 2025년 충북에서 개최되는 대형 국제행사를 소개하였다. 또한 중국 개별 관광객의 최신 여행 트렌드 및 수요 파악을 위해 관람객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전략적 마케팅을 위한 정보를 수집했다.
▲ 사진.제공=충북
이외에도 중국 상하이시와 항저우시에서 여행관계자 28개사 대상으로 충북 단독 관광설명회를 개최하여 충북 관광상품과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은 “이번 박람회 및 설명회가 실질적인 중국 관광객 유치 성과로 연결될 수 있길 바란다”며 “현지 여행업 관계자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판로가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