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12. 2.(월) 13시 30분, 시청 다목적홀서 사회공헌일자리 브랜드 선포식 및 성과공유회 개최
- 기존 공공일자리의 고착화된 이미지 개선, 개인의 보람을 넘어 시민이 만족하는 사업으로 재도약
서울시가 올해 10년 차를 맞는 중장년 사회공헌일자리 사업 ‘보람일자리’의 이름을 ‘가치동행일자리’로 변경하고, 사업 성과와 2025년도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12월 2일(월)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업 참여자와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하며,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송출된다.
시는 중장년층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하여 서울시민의 공공 서비스 질을 높이는 중장년 사회공헌일자리사업이 개인의 보람을 넘어 서울시 전체에 긍정적인 가치를 더하는 사업으로 위상을 새롭게 하기 위해 새로운 브랜드 ‘가치동행일자리’로의 변화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12월 2일(월) 오후 1시 30분, 서울시청 다목적홀 진행 및 온라인(유튜브 라이브) 동시 송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일(수)부터 50+포털(50plus.or.kr)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에 한해 당일 행사 시청에 관한 안내를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새롭게 정비되는 2025년 가치동행일자리 사업은 중장년층의 전문성을 더욱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 공공 서비스 분야로의 확장을 목표로 대시민 신규사업 제안 공모 등을 통해 시민의 필요에 부응하는 지원 방향도 모색할 계획이다.
구종원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중장년 세대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하여 공공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는 사회공헌일자리 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벤치마킹하는 서울시 대표 사업 중 하나”라며, “내년에는 ‘가치동행일자리’라는 새로운 브랜드에 걸맞게 참여자 개인 및 수혜자의 필요에 더 다가가고 공공 서비스 질의 성장도 함께 이룰 수 있도록 사업을 더 발전시킬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