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 천일염...., 전남! 한강공원에서 천일염 홍보

- 11월 1일부터 3일간 여의도 한강공원서 소금박람회
- 주제존·힐링체험존·오락존 운영…정보·즐길거리 풍성

- 11월 1일부터 3일간 여의도 한강공원서 소금박람회 
- 주제존·힐링체험존·오락존 운영…정보·즐길거리 풍성



2024년 소금박람회를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6번째인 소금박람회는 전남도와 영광군, 신안군이 공동 주최한다. 전남은 전국 생산량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천일염 생산의 본고장이다. 특히 세계 최고의 명품 천일염 생산지로서, 그 가치와 위상을 전 세계 소비자에게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기존 실내 홍보관 및 직거래 부스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스토리텔링과 보고, 먹고, 사고, 쉬고, 즐기는 오감만족 체험이 가능하도록 야외 행사를 기획했다.
또한 올해 처음 개최하는 전남 세계김밥페스티벌과 함께 추진, 전남의 천일염과 김, 청정 수산물의 가치를 함께 알려 홍보 시너지를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박람회는 주제존, 힐링·체험존, 오락존, 3개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주 전시관인 주제존은 천일염의 역사를 연도별로 구성한 천일염 역사관과 천일염 생산지 홍보관을 운영하며, 생산·가공업체 현장 판매가 이뤄지는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정보와 볼거리도 준비하고 있다. 
힐링·체험존은 천일염 치유쉼터, 천일염 소금 사우나, 천일염 족욕 체험 등 천일염을 활용한 웰빙 체험 행사를 통해 다양한 힐링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천일염 염전 체험을 직접 할 수 있는 체험존과 소금을 테마로 한 천일염 카페를 운영해 소금커피, 소금빵을 이벤트 참가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전남도와 영광군, 신안군이 주최하는 소금박람회는 천일염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다양한 주제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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