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활성화~ 시민 참여 프로그램 유지 & 확대

- 올해 한강역사탕방, 한강야경투어, 찾아가는 한강 역사교실 총 5,800명 참여
- 서울시, 더많은 시민이 한강의 매력과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 지속 확대

- 올해 한강역사탕방, 한강야경투어, 찾아가는 한강 역사교실 총 5,800명 참여
- 서울시, 더많은 시민이 한강의 매력과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 지속 확대



서울특별시(미래한강본부)는 지난 4월부터 운영해 온 「2024 한강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현재까지 총 430회 운영, 5개월 만에 3만2천 명이 신청했으며, 그중 추첨을 통해 5,862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2배 넘게 늘어난 참여인원이라고 설명했다.


▲ 사진 : 한강야경투어 운영모습 2 – 여의별빛길 (제공=서울시) 


시는 서울 시민이 한강의 가치를 공유하고 누릴 수 있도록 ▶<한강역사탐방> 22명의 전문 해설사로부터 한강의 숨겨진 이야기를 듣는 프로그램 ,▶<한강야경투어> 봄이나 가을철 주.야간에 여의도와 반포의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 ▶<찾아가는 한강역사교실> 학교 단체.관광 약자를 대상 기관방문형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 등 총 3가지 유형으로 진행했다.
3종의 프로그램은 현재 11월까지 <한강야경투어>와 <찾아가는 한강역사교실> 참여자 모집은 종료가 되었으며, <한강역사탐방>은 아직 신청 가능하다.
특히, 올 4월부터 마포나루길 신설로 15개 코스가 된 <한강역사탐방>에서는 2,646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는 여의별빛길을 새롭게 선보인 <한강야경투어>는 신청자가 25,855명을 넘었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별 참여자를 살펴보면 <한강역사탐방>은 청소년 비중과 동호회 및 장애인 단체 참여가 많았고, <한강야경투어>은 가족 단위 참여자가 전체의 56%로 과반 이상을 차지하였다.


▲ 사진 :  한강야경투어 운영모습 1 – 반포달빛길 (제공=서울시)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 역사문화 프로그램은 한강 역사․문화의 가치와 중요성을 폭넓게 알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한강의 매력과 가치를 누리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한강을 소재로 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하며 이후 더 많은 프로그램과 참여기회 확대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 : 한강역사탐방 운영모습 1 - 선유도길 (제공=서울시)


현재까지 신청이 가능한 <한강역사탐방>은 11월까지 운영이 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신청하고자 하는 사람은 ‘한강이야기여행 누리집(visit-hangang.seoul.kr)’에서 참여 희망일 5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운영사무국(☏02-761-2578)으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