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어촌여행지 수산항에서 바다체험축제~

- 10월 4일~10월 6일 강원도 양양군 수산항 일원에서 개최
- 요트, 보트, 카누, 어선승선 체험과 해초로 만드는 비누, 버스킹 공연 등

- 10월 4일~10월 6일 강원도 양양군 수산항 일원에서 개최
- 요트, 보트, 카누, 어선승선 체험과 해초로 만드는 비누, 버스킹 공연 등



강원도 양양군 수산항 요트마리나를 배경으로 오는 4일부터 3일동안 '수산항 바다체험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양양 수산 어촌계가 주관하고 양양군, 강원어촌특화지원센터, 한국어촌어항공단 동해지사가 후원한다.



축제 기간동안 수산어촌체험마을에서 운영하는 요트, 보트, 어선 승선 체험 등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투명한 카누를 타고 노젓기, 전동으로 가는 물위의 범퍼카 물총보트체험, 2명부터 4명까지 배를 타고 페달을 저으며 가는 페달 보트체험, 축제의 필수 코스인 요트승선체험, 어선을 타고 바다를 돌아보는 어선승선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 수산항 요트 마리나

천영해초가루로 비누 만들기, 양양 바다를 닮은 향초 만들기, 향기로운 바다 디퓨저 만들기 등 체험하는 행사가 진행되고 축제 둘째날은 '숲 속의 음악마을' 버스킹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맛난 먹거리로 문어빵 만들기를 직접 만들어 먹어 볼 수 있고, 수산마을의 특화된 째복비빔밥을 1일 150인분 한정 판매한다. 째복은 동해안의 토종 조개로 비단조개의 양양지역 방언이다. 


한편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청명한 가을하늘을 따라 바다색도 짙어지는 10월의 어촌여행지로 특별한 매력이 있는 강원 양양군 수산마을을 선정하였다. 마을 앞으로는 국가어항인 수산항이, 뒤로는 둘레길이 마을을 감싸 안고 있다. 마을 뒤 수산봉수대 전망대에서 마을을 내려다보면 수산항 마리나에 정박된 요트가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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