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몰후에도 즐기는 엘이디(LED) 카약 체험·해상 시(SEA)네마 운영

- 부산시, 해양레포츠 관광 프로그램 '엘이디(LED) 카약 체험·해상 시(SEA)네마' 운영
- 엘이디(LED) 카약 프로그램 참가비 5천 원~1만 원, 해상 시(SEA)네마 영화관람 참가비 무료

- 부산시, 해양레포츠 관광 프로그램 '엘이디(LED) 카약 체험·해상 시(SEA)네마' 운영
- 엘이디(LED) 카약 프로그램 참가비 5천 원~1만 원, 해상 시(SEA)네마 영화관람 참가비 무료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4「해양레포츠 관광 프로그램」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별빛항 엘이디(LED) 카약 체험'과 '광안리 해상 시(SEA)네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북항에서 '별빛항(별이 빛나는 북항) 엘이디(LED) 카약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엘이디(LED) 카약 체험’은 야간관광과 수상레저를 결합한 이색 체험으로, 일몰 후 오후 6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원도심의 불빛이 어우러진 특별한 야간관광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는 북항 친수공원 내 경관수로에 체험공간이 마련됐으며, 앞서 5월에는 수영강에서 진행된 바 있다.



이틀간 총 2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수상 안전교육을 받은 후 엘이디(LED)가 장착된 카약을 타고 수로를 누비며 조명과 어우러진 북항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세부 사항은 한국해양소년단부산연맹 누리집(www.sek.or.kr)을 참고하면 된다.


또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광안리 해상 시(SEA)네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광안리 해상 시(SEA)네마’ 프로그램은 민락수변공원에서 관광객 대상 해상 영화를 상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해양 활동(액티비티)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낮에는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해양 활동(액티비티)(▲요트 ▲모터보트 ▲패들보드 3종)을 즐기고, 저녁에는 민락수변공원 일대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영화는 ▲10월 5일 ‘30일’ ▲6일 ‘스프린터’ ▲7일 대만 대표작 ‘상견니’가 상영될 예정이며, 특히 7일에는 ‘상견니’ 주연배우 가가연이 직접 방문해 관객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은 여름뿐 아니라 사계절 동안 해양레저 관광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도시”라며, “북항과 민락수변공원 등 기존 공간을 활용한 이색적인 콘텐츠를 발굴해 시민과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관광도시 부산'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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