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7일(토), 시원한 워터쇼로 여름 무더위 이겨내기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이 주관하는 ‘2024 문화의바다 열음콘서트’가 8월 17일 상당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열음콘서트는 충북도민들이 많이 오가는 밀집 지역이지만 문화 공연을 쉽게 접할 수 없는 장소인 상당공원 일원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개최하여 도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콘서트를 만들어 추후에 원도심 내에서 보다 수준 높고 개성 있는 공연이 열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된다.
콘서트는 8월 17일 토요일 15:00에 상당공원 맞은편 개발공사 주차장에서 진행되며 춤추는곰돌과 충청대 댄스팀의 댄스 무대로 콘서트가 시작된다.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는 춤추는곰돌과 충청대팀의 화려한 무대는 자연스럽게 관객들과 함께 춤을 추는 관객참여형 댄스 무대로 변하고, 이어지는 우슈 실업팀 공연은 무대를 즐기던 관람객들의 흥을 더욱 돋군다.
이후 16:00 부터 충청북도 홍보대사인 성악가 최진호와 힙합 그룹 호미들이 출연하여 콘서트장의 분위기를 띄우며 시작을 열음콘서트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17:00까지 공연이 진행되고, 이후 17:10까지 10분간 콘서트 개최를 기념하고 축하하는 축사가 진행된 뒤, 이번 콘서트에서 관람객들이 가장 기다렸을 시원한 워터 퍼포먼스가 시작된다.
워터 퍼포먼스가 시작된 17:10부터 19:00까지 30분 간격으로 워터쇼가 진행되어 관람객들은 더위를 잊으며 공연을 즐길 수 있고, 서로에게 물총을 쏘며 지금껏 충북에서 경험하기 힘들었던 색다른 공연을 경험할 수 있다. 17:10부터 10분간 라인댄스가 시작되고, 17:20부터 걸그룹 베이비스가 무대에 올라 라인댄스로 달궈진 공연장 분위기를 보다 신나게 만든다.
베이비스의 무대 이후 17:40부터 인기DJ의 무대가 이어져 관람객들이 신나게 물총을 쏘고 춤을 추며 워터쇼를 즐길 수 있도록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40분간의 인기DJ 공연 이후 18:20부터 걸그룹 아이몬드가 출연하여 더위를 잊게 할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인다. 마무리로 세자전거밴드의 시원한 보컬로 이번 열음콘서트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게 된다.
무대와 관람석 양측에 콘서트 관람 중 더위에 지친 관람객이 쉴 수 있도록 쉼터를 조성하여 열음콘서트를 문제 없이 즐길 수 있게 조치함과 동시에 다양한 매력의 플리마켓과 열음콘서트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되어 공연 외에도 도민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다.
이번 열음콘서트 개최를 기념하여 성안길상인회의 큰 도움으로 관람객들에게 성안길과 중앙동 내에서 사용이 가능한 할인권이 증정이 될 예정이며, 열음콘서트가 끝난 후 할인권을 이용하여 성안길과 중앙동에서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물분수와 물텀벙, 파라솔쉼터 등 공연 관람 간에 더위를 이겨내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설물도 공연장에 설치가 되며 구급차 및 안전요원이 공연장에 배치되어 응급상황에 바로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철저히 마련하였다.
공연 관람간 안전을 위하여 공연장에 입장하기 전 개발공사 주차장 입구의 종합안내소에서 반입금지 물품 보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소지품 검사가 있을 예정이며, 행사장 곳곳에 안전요원과 스태프들을 배치하여 관람객들이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이번 콘서트를 진행한다.
열음콘서트를 찾아온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행사장 내에 탈의실을 설치하고 화장실 등 주요시설의 위치를 안내하는 배너들을 곳곳에 설치하였으며, 담당 인력들이 행사장 곳곳에 위치하여 관람객들이 공연 관람간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원도심에서 다양하고 수준높은 공연이 열릴 가능성을 보여주는 콘서트가 될 것”, “도민들이 원도심에서도 수준 높은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음을 알리고, 더운 여름에도 즐겁게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것”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누리집과 문화사업추진단(043-224-5616)으로 문의하면 되며, 프로그램 안내는 추후에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문화이음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