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친환경 소재 혁신기술 발굴 나선다

- ‘블루 테크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Blue Tech Open Innovation Program)’ 운영 협약 체결
- 해양.친환경소재 혁신기술 개발 및 발굴 목표 ... 대기업.스타트업.공공기관.학계와 상호협력 체계 구축

- ‘블루 테크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Blue Tech Open Innovation Program)’ 운영 협약 체결
- 해양.친환경소재 혁신기술 개발 및 발굴 목표 ... 대기업.스타트업.공공기관.학계와 상호협력 체계 구축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SK에코플랜트와 함께 해양,친환경소재 분야 혁신기술 발굴에 나선다.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5일 서울 종로구 SK에코플랜트 본사에서 ‘블루 테크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프로그램 공동 주관사로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SK에코플랜트를 비롯한 경상남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등 협약 참여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블루 테크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해양,친환경소재 분야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분야의 기술 또는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지만 고도화,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유망 스타트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사업화 자금 및 PoC 자금을 지원한다. SK에코플랜트는 스타트업 발굴, 사업화 목표 기술 검증, 후속투자에 참여하고, 경상남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정부자금 및 정책 지원, 후속 투자 연계 등에 힘을 보탤 계획이며,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기술개발 컨설팅 및 대학 보유기술 연계 등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 과제로는 ‘해상풍력 설비 제작 공정 생산성 향상을 위한 AI,DT(인공지능.디지털화) 기술’, ‘해양구조물 생산용 친환경 철근 대체재’, ‘수산부산물 활용 친환경 소재 및 수처리제 생산기술’ 분야이다.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SK에코플랜트는 프로그램 참여 기관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빠르게 참여 대상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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