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어린이 물놀이터 7.2~8.31 사전예약 통해 무료 개방
- 집게분수, 통통 물방울 놀이대 등 물놀이시설 및 대형 그늘막, 탈의실 등 편의시설 운영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사장 권완택, 이하 공단)은 여름철을 맞이하여 도심 속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7월 2일(화)부터 8월 31일(토)까지 서울물재생체험관 내 어린이 물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안전을 위해 이용 인원을 제한해 어린이 물놀이터를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포털’을 통해 매주 화요일 14시부터 일주일 단위로 예약을 받는다.
어린이 물놀이터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수심이 30cm로 낮아 3~10세(2021~2014년생)의 유아와 어린이가 이용하기에 좋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2시간씩 3회차로 운영되고 회차당 60명이 방문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정기휴일이다.
특히 여름 휴가철 극성수기인 8월 1주 차와 2주 차 주말에는 총 4일간 어린이 물놀이터를 20시까지 연장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물놀이터는 1,052㎡ 규모로 다양한 물놀이시설(집게분수, 통통 물방울 놀이대, 소리파이프 등)과 편의시설(대형 그늘막, 탈의실, 야외 샤워기 등)을 갖춰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공단은 방문객의 안전과 수질 관리를 위해 안전요원과 운영요원을 상시 배치하여 1일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진행하고, 매일 물 교체 및 청소를 실시하기로 했다.
어린이 물놀이터 운영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물재생체험관 누리집(https://swr.or.kr/museu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3660-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