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면 수상레저 프로그램 운영으로 유명한 가평군(자라섬)에서 이번 달 19일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 페어’가 진행된다. 가평군은 등록된 수상레저 업체 만 80여 곳이 넘는다 (가평읍 29곳, 청평면 23곳, 설악면 29곳)
가평군의 북한강 일대 일명 ‘빠지’라 통칭하는 수상시설에서는 워터파크, 워터슬라이드, 디스코보트, 바나나보트, 제트보트, 수상스키, 수상보드 등 내수면에서 즐길 수 있는 거의 모든 종목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수상레저를 즐기기 위해 가평을 찾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캠핑과 함께 야외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이다. 이번 가평 자라섬에서 진행되는 캠핑 페어 활용을 통해 캠핑과 수상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캠핑 페어는 19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150여 개 업체가 캠핑과 관련된 용품 전시 및 판매를 위해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자라섬 중도에서는 캠핑용품 판매 부스와 전시 부스 그리고 먹거리 부스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메인 행사장에는 유명 가수 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관련 사항은 '글로벌아웃도어캠핑페어' 누리집(www.gocf.co.kr / 02-6959-5622 )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