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부터 헬로울산 경로(채널) 추가 이용자 5만 명 선착순 제공
울산시는 ‘반구천의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이모티콘 16종을 카카오톡을 통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모티콘은 울산의 대표 캐릭터 ‘해울이’를 활용한 특별 이모티콘으로 제작됐다.
이모티콘 배포는 8월 18일(월)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에서 울산광역시(헬로울산) 공식 경로(채널)를 추가한 이용자 5만 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내려받기 후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이모티콘은 울산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친근하게 디자인해 ‘반구천의 암각화’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울산을 홍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뜻깊은 순간을 많은 분들과 함께 기념하고자 이번 이모티콘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울산의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