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청소년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 ‘인기’

- 창원·진주·통영 등 7개 시군 10개 기관, 요트·카약 등 무료 체험 운영
- 어린이, 청소년 등 도민 대상 해양레저 저변 확대 기대

- 창원·진주·통영 등 7개 시군 10개 기관, 요트·카약 등 무료 체험 운영
- 어린이, 청소년 등 도민 대상 해양레저 저변 확대 기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여름방학을 맞아 도내 어린이, 청소년 등 도민을 대상으로 해양레저스포츠 무료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 참고사진=경남도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해양관광 활성화와 해양레저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창원, 진주, 통영, 거제, 사천, 고성, 남해 등 7개 시군의 총 10개 기관에서 운영되고 있다.

창원시(창원해양레포츠센터), 진주시(한국해양소년단 경남서부연맹), 통영시(통영요트학교,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 경남요트협회), 거제시(거제해양레포츠센터), 사천시(사천요트연합회, 사천청소년스쿠버협회), 고성군(고성해양레저스포츠학교), 남해군(남해군요트학교)


▲ 참고사진=경남도 제공 (딩기요트)

참가자들은 딩기요트, 크루저요트, 패들보드(SUP), 모터보트, 카약, 카누, 바다수영 등 다양한 해양레저 활동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안전교육을 받은 후,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초보자도 부담 없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운영 기간은 기관별 일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 참고사진=경남도 제공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이번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이 바다를 더 가까이 느끼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해양레저 분야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해양레저 인프라 확대와 체험 기회 제공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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