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RA 동해생명자원센터, 연어자원 회복 및 ESG 가치 실현 위한 협력 추진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김종덕) 동해생명자원센터(센터장 김두호)은 지난 7월 10일, 연어 부산물 새활용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파마리서치와 연어류 연구 및 바이오 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내 수산자원 회복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연어자원 증대와 수산자원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동해생명자원센터 회의실에서 공단 관계자 및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연어류 자원 활용을 위한 바이오 기술 협력, 강원지역 수산자원조성 사업의 상호지원, 수산자원조성 중요성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공동 추진, 해양환경 개선 및 연안 정화 활동 협력 등이다. 양 측은 향후 실무 협의와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실질 협력을 강화하고, 사업 이행에 대한 모니터링과 성과 공유를 통해 협력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파마리서치 유용선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어자원 증대를 위한 민관 협력에 적극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연어류 자원 회복과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기업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해생명자원센터는 동해권역을 중심으로 연어류 자원의 회복과 연어 자원 새활용 기반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산자원의 미래가치 제고와 지속 가능한 활용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및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