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완도 방문의 해’ 맞아 7월부터 10월까지 7개 섬 방문 인증 이벤트 진행
- 완도 치유 페스타 ‘섬 스탬프 투어’ 진행, 추첨 통해 경품 증정...최대 5만 원 네이버 페이 혜택
완도군이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7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완도 치유 페스타 섬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섬 스탬프 투어는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도서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대상은 완도군 외 지역에 주소지를 둔 관광객으로, 모바일 앱 ‘스탬프 투어’를 설치한 뒤 ‘완도 치유 페스타 섬 스탬프 투어’를 선택하면 된다.
참여자는 금일읍, 노화읍, 청산면, 소안면, 금당면, 보길면, 생일면 등 완도의 7개 섬 중 1곳을 방문하면 스탬프 1개를 획득할 수 있다. 스탬프는 GPS 기반으로 자동 인증되며, 인증 후 이벤트 참여를 신청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스탬프 수에 따라 ▲1개 이상은 네이버 페이 1만 원권 ▲3개 이상은 3만 원권 ▲5개 이상은 5만 원권을 매월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완도는 섬마다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보유해 섬 여행지로 최적지”라며 “이번 투어를 계기로 더 많은 관광객이 완도의 매력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완도군은 여행 경비를 최대 21만 원까지 지원하는 ‘완도 치유 페이’, 무료 사진 인화 이벤트 등 다양한 관광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섬 스탬프 투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완도 치유 페스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