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레저 산업 성장, 관련 전문인력의 수요도 증가

- 산업 성장에 힘입어 해상엔진 전문가 양성 교육 인기!
-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 '해상엔진기초정비' 실습과정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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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 '해상엔진기초정비' 실습과정 수강생 모집



해양산업의 지속적 성장이 기대됨에 따라 관련 산업에서의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 증가와 함께 해당 직종에서 종사하고 하는 신규 교육생도 늘어가고 있다. 특히, 해양레저 선박용 엔진의 정비 분야는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새롭게 성장하는 산업 내 블루오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경기해양인력양성센터 선외기 실습 교육 모습

해양레저 선박용 엔진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기관으로는 국내 유일 교육기관으로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가 있으며, 센터에서는 시장의 수요에 맞는 기술 인력 배출을 위해 '해상엔진기초정비' 실습 과정을 개설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선박 엔진 기초 유지관리 및 응급 정비 역량 강화를 목표로 상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2025년 '해상엔진기초정비' 실습 과정은 보트와 요트 사용자를 대상으로 ▲선외기 기초 정비 실습 과정 ▲선내기 기초 정비 실습 과정 ▲세일 요트 기초 정비 실습 과정 등, 3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관련 교육 일정은 주로 주말(토요일~일요일) 동안 집중적으로 진행되며, 교육생은 엔진 교육 외에 선박의 출항 전 점검 요령, 해상에서의 긴급 상황 대처법, 일상적인 엔진 유지관리 방법 등 해양레저 활동의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기술 교육받을 수 있다.

특히 교육센터의 소재지인 경기도 거주 도민의 경우 주소지 확인을 통해 교육비의 30(%) 환급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다.

또한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는 위탁기관이나 학교 등의 요청에 따라 맞춤형 기초정비 실습과정도 별도로 설계·운영하고 있다. 기관별 수요와 특성에 맞춘 커리큘럼을 제공하여 다양한 해양레저 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있으며, 위탁교육 상담 및 신청은 상시 가능하다.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 관계자는 “센터는 지속적인 실습 교육 과정을 통해 해양레저 안전문화 확산과 정비 전문 인력 양성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해양레저인들이 기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2025년 1월 2일부터 시작되어 현재 진행 중이며, 과정별 상세 일정 및 접수 방법은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 공식 홈페이지(www.edumarine.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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