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부터 11월까지 해양관광테마 여행상품 총 9회 운영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한려해상 낭만 선셋 투어’ 여행상품을 공동 출시해 오는 11일부터 11월까지 총 9회 운영한다.

이번 여행상품은 경남 지역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가족 관광객을 타깃으로 구성했다. 통영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세병관, 골목길의 낭만을 체험할 수 있는 봉수골 산책, 한려해상생태탐방원의 탄소중립 체험 등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있다.

1박 2일 상품은 6회, 2박 3일 상품은 3회 운영된다. 특히, 2박 3일 상품을 통해서는 국내에서 경남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멸종위기 동물인 ‘상괭이’를 만나볼 수 있다.
여행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이동욱 부산울산경남지사장은 “이번 상품을 통해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비경뿐만 아니라 해양관광을 테마로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만의 독특한 매력을 담은 여행상품을 출시하는 등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