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유아·어린이 대상으로 4월부터 매주 금요일 눈높이 맞는 안전교육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어린이들에게 흥미와 재미를 느끼면서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 인형극(뮤지컬)을 4월부터 매주 금요일 1회 운영한다.
이번 어린이 안전 인형극(뮤지컬)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인형극과 뮤지컬 형식을 통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안전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심폐소생술 등 어린이들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노래와 율동을 통해 쉽고 친근하게 설명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상반기 첫 공연은 오는 4월 4일(금)부터 시작해 7월 11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총 12회 공연 진행된다. 공연 시간은 오후 1시부터 약 40분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예약은 대구광역시 통합예약시스템(https://yeyak.daegu.go.kr)을 통해 가능하며, 예약은 3월 21일(금)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김성구 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어릴 때부터 안전의식과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한데, 많은 어린이들이 인형극과 뮤지컬을 통해 재미와 함께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지난해에도 ‘어린이 안전 인형극’을 매주 1회, 총 25회 실시해 미취학 아동 2,192명이 관람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