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아쿠아리움, 왔슈? 봤쥬? 또와유~

- 개장 10개월 만 30만 관람객 돌파, 도내 주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충북아쿠아리움이 개관 10개월 만에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맞이하며 큰 성과를 이루었으며, 충북의 주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였다.



충북아쿠아리움은 지상 2층 연 면적 1,440㎡ 규모로 106종 4,600마리의 다양한 담수생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관람객들에게 자연 생태계에 대한 교육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아쿠아리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서, 수중 생물의 중요성과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15일(토) 충북아쿠아리움의 30만 번째 방문객은 청주시 오창읍에서 온 오한영(33세) 씨다. 오한영씨는 가족과 함께 방문하였으며, 30만 번째 방문객으로 선정된 후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괴산군수가 기념품을 증정했다.



이 자리에서 내수면산업연구소 이재정 소장은 "이번 30만 명 방문객 돌파는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큰 관심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교육적이고 감동적인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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